스마트폰 요금은 참 알다가도 모를 내용이 한 가득입니다. 무제한 통화에 무제한 데이터 그럴싸한 문구로 사람을 혹~ 하게 하지만, 막상 선택하려고 보면 깨알같은 글씨로 무언가가 쓰여 있죠. 혜택 받기 어려운 보험 계약 같은 그런 류랄까. 포장이라는 게 다 그런 거지~ 라며 나름 쿨 한 척 지나가곤 했답니다. 그런데, 오늘 쿨 해지기 어려운 상황에 봉착하니, 새삼스레 고개를 갸우뚱 고민을 시작합니다. 내가 이걸 계속 써야 해? 뭐, 시작은 단순했어요. 얼마 전부터 동영상을 열심히 보기 시작했는데 이게 과했는 지 오늘로 8월 5일, 딱 5일 밖에 지나지 않았건만 데이터 받은 것의 80% 가까이 다 썼더라구요. 지난 달이랑 지지난 달은 그냥 이번 달만 그렇겠거니.. 하면서 마지막 며칠은 아껴가며 버텼는데,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