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2

[아테나: 전쟁의 여신, E08] 이정우, 설마 민폐 남주가 되는 건가?

- 줄거리 정우는 괴한으로부터 습격을 받은 보아를 구하고, 보아의 일탈에 동행한다. 그러나, 돌아온 정우에게 날아온 소식은 김명국 박사의 실정과 핵심 부품의 도난. 이에 정우와 재희는 준호와 다른 팀과 함께 추적에 들어간다. 준호의 정보로 핵심 부품은 되찾지만 김명국 박사의 행방은 여전히 오리무중. 그날 밤 정우는 혜인과 함께 있다가 납치를 당하는데... 그래도 혹시나 하는 생각에 아테나로 채널을 고정했다. 하지만 역시나.. 였다. 도대체 제작진은 이정우(정우성 분)를 어떤 캐릭터로 상정하고 있는 걸까? 이정우는 회가 거듭될수록 민폐 남주가 되고 있다. 처음 드라마를 시작할 때의 어리버리한 모습은 그렇다 치더라도 점점 더 그 정도가 심해지는 남주라니. 이젠 남주가 맞는 건지 의심스러운 지경이다. 문제는 ..

카테고리 없음 2011.01.05

[성균관스캔들 18회] 나라의 시작, 배움이 향하는 곳

늦바람이 무섭다고, 다음 주면 끝난다는 성균관스캔들에 푹- 빠져버렸습니다. 지난 주 김윤식이 여인임이 밝혀지던 순간부터였습니다. 그 순간을 재방에서 무심코 보는 그 순간부터, 이전까진 한 번도 보지 않았던 성균관스캔들을, 그날 하루를 '성균관스캔들 데이'로 만들어가면 독파(?!) 하고 말았죠. 16회까지 달리고 나선 한숨만 가득. 아~ 이 재밌는 걸 왜 이리 늦게야 보게 된 걸까.. 음.. 이제라도 봤으니 다행?? 그리고 어제 오늘은 드디어 본방 사수! 알콩달콩 귀여운 모습과 함께 수수께끼를 풀어가며 사건에 몰입하는 스피디함에 즐거웠지만, 막바지 스퍼트답게 마지막 위기-윤식과 선준의 선대의 악연-도 오더군요. 뭐, 바로 휘릭- 풀어주어 오해가 쌓일 틈을 아주 조금만 준 건 좋았지만요. 이리저리 꼴 시간도..

카테고리 없음 2010.10.27